2009년 8월 5일 수요일

땅 파는 일 밖에 없는건가?

지하철 밑으로 땅을 파서
차를 다니게 하겠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니?
역시나 삽 한자루 생각하는
용량의 머리에서 나온거니?
쌍용차에서는 인간사냥
용산에서는 불태워 죽이기
살아있는 강은 파헤치기
도대체
거기 사는 년놈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니?
니 주머니가 두둑하니
좋으니?
니 가족이 그냥 그러고 사니
별일 아닌 것 처럼 생각되니?
니네가 그런 꼴을 당할 때
그렇게 살아온 니 편이 되어줄 사람이 없다고
지랄은 떨지 말거라.
그게 지금의 니 모습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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