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8일 목요일

박지성 구속 기소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동점골을 넣은 박지성 선수가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은 북한의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회를 주기 위한 골을 넣은 박지성의
12년 이메일을 압수수색해서
한 지인에게 보낸 메일을
골 넣은 동기라고 지적하며
언론에 공개했다.

'남북이 함께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
정말 기쁠 것 같다.'

박지성 뿐 아니라 대표팀의 감독을 맡은
허정무 씨에게도 검찰은 출석을 요구했고
'포괄적 이적행위'로 불구속 기소를
생각하고 있다고 언론프리핑에서
밝혔다.

한편, 월드컵 축구 대표팀 전원에 대한
이메일 압수수색이 전방위적으로 법원에
신청되어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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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현실을 보았을 때 가능하리라 생각되는 가상 뉴우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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