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1일 화요일

비지니스 프랜들리

쌍용차 노조원 구속 38명
쌍용차 사측 구사대 0명

이런걸 비지니스 프랜들리라 칭함
출처 : 맹박사전

공포를 조장해 보려는 목적 - 김민선 고소

에이마트인지 비마트인지 몰라도
유명세가 있다는 연예인 하나 고소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
그 사장의 뜻이 아닌 것만은 부인하기 어려울꺼다.
분명 한글 방금 배운 어린이도 그 판결을
정의롭게 할 것을 알기 때문이지.

어떻게든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입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하는 힘의 속성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 어떤 대상을 향해서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드러내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권리이고
누구든 지켜야할 의무이건만
...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YS, DJ에게 화풀이 했다고 봐도 좋다

와병중에 대화도 나누기 힘든 사람에게 찾아가서
지가 할 말 하고 오면
화해인가?
저 더러운 오리 주둥아리를
어찌해야 좋은가?
화해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일진데
일방적으로 화해를 이루었다고 하는 건
도대체 뭘 바라기에 하는 건가?
앞으로 어떤 짓을 하는지 보면
분명하게 들어나겠지.
IMF의 주범 YS!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쌍용차 협상 타결 - 언제나 희생은 노동자 몫

자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한 이후로
그 시스템에서 노동자는
취사선택이 가능한 부품으로 전락하였고
그것을 여과없이 보여준 것이
오늘의 결과!!!

시작은 정부의 쌍용차 매각 허용이었고
뱀 같은 상하이 자동차는
핵심 기술만을 가져가고
놀부같은 경영자는 매각대금으로
이 모든 문제에서 일찌감치 빠져서
웃고 있겠지.

결국 남은 것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노동자의 희생뿐이군.

왜 자신이 그 시스템의 부속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제삼자라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착한 자본주의란 없다.
소유한 사람에게는 착하겠지만
그게 본인은 아니라는 걸
모른척 하는 못난 천민들.

2009년 8월 5일 수요일

땅 파는 일 밖에 없는건가?

지하철 밑으로 땅을 파서
차를 다니게 하겠다.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니?
역시나 삽 한자루 생각하는
용량의 머리에서 나온거니?
쌍용차에서는 인간사냥
용산에서는 불태워 죽이기
살아있는 강은 파헤치기
도대체
거기 사는 년놈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니?
니 주머니가 두둑하니
좋으니?
니 가족이 그냥 그러고 사니
별일 아닌 것 처럼 생각되니?
니네가 그런 꼴을 당할 때
그렇게 살아온 니 편이 되어줄 사람이 없다고
지랄은 떨지 말거라.
그게 지금의 니 모습이니깐